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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얄개, With (5) Comments

  어릴적 메뚜기를 구워먹던 추억이 머지 않은 장래에는 우리 식단의 주 메뉴가 될지도 모른다. 과거 일부 과학자들이 주장하던 벌레의 영양학적 보고가 유럽 영양학자들을 중심으로 다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벌레가 영양가도 높고 맛있으며 친환경적이기 때문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앞으로 유럽을 여행하다 전갈 스프나 메뚜기 구이 등의 메뉴판을 보더라도 놀라지 말기를... 풍부한 칼슘과 단백질 그리고 낮은 지방의 최고급 요리가 될 테니까.

(일본의 곤충 요리사와 그가 만든 초밥. 사진출처 다음)

  벌레(곤충)는 최소한 113개국에서 먹고 있으며 고기보다 싼 대용으로 흔히 먹는다. 현재 대략 1,700여종의 식용 벌레가 멕시코 대학에 의해서 목록화 되어 있고, 사람을 제외한 모든 기어다니는 생물을 요리해서 먹는 중국을 비롯 콜롬비아, 필리핀 사람들도 개미와 메뚜기, 귀뚜라미 등을 먹는다. 멕시코에서는 메뚜기를 시장에서 거래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 등 서구 나라들은 벌레를 먹지 않는 극소수 문화권이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이런 식습관 때문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고 지적한다. 영양학자인 데이비드 고든은 "벌레는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맛있는 동물" 이라면서 서구인들도 꼭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메뚜기는 단백질 20%와 지방 6%로 이뤄진 반면 소고기의 단백질 함량은 24%에 지방은 18%나 된다.

  4일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2020년 경에는 슈퍼마켓에서 벌레를 사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폭발적 인구 증가로 전통적인 단백질 공급원이었던 육류는 절대적 부족 상태에 이르렀다. 그러나 벌레는 가축 사육에 비해 탄소 배출량도 적은 친환경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 연구팀은 곤충이 어떤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는지 그리고 알레르기 반응은 없는지에 대해 규명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에 참여했던 네델란드의 곤충학자 디키는 '사람들의 인식이 문제' 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인류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식량 자원으로 벌레를 꼽았다. 그는 앞으로 일 년 이내에 유럽에서 벌레를 온전한 형태가 아닌 가공식품에 첨가된 단백질 보충제의 형태로 우선 섭취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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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유...전 보기만 해도 기겁을 할 것 같습니다. ㅋ

  2. 벌레를 이용한 초밥이라니... 아무리 초밥을 좋아해도
    저 초밥은 그리 먹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네요 ㅎㅎㅎ

  3. 인구가 정말 계속늘어나고 있으니
    정말 나중에는 벌레를 사먹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흑~~

    생각만 해도 소름이~~

  4. 어릴때 번데기 맛있게 먹었었는데 이젠 못먹겠더라고요.
    인식이 문제라는 말 맞네요.^^

  5. 끄악!
    보기만해도 기겁을 할것같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