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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얄개, With (10) Comments














우정의 종각과 Queen Mary호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LA지역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샌 페드로(San Pedro)와 롱 비치(Long Beach) 지역은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 중의 하나다. 그 중에서도 빼 놓을 수 없는게 바로 '우정의 종각''Queen Mary호'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글쓴이 집에서 차로 약 1시간 가량을 달려 '샌 페드로 항구'에 도착했다. 갈매기가 제일 먼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다. 이곳에 오면 반드시 들르는 곳이 있는데, 한인이 경영하고 있는 'Seafood점'이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 가운데서도 유독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메뉴는 '철판 새우볶음'이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마늘빵과 함께 먹는 새우볶음...(꿀꺽), 한국에선 맛 볼 수 없는 독특한 감찰맛이 사람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매꼼하고 깔끔한 맛.

금강산도 식후경

(새우볶음과 마늘빵과의 만남. 한인이 개발한 요리라고 한다. 각종 야채와 토마토, 감자, 새우 거기에 특유의 멕시칸 스타일의 소스를 가미한 새우볶음)

(식당에 마련된 좌판대에서 생선을 구입한 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요리를 할 수 있다. 탕, 찜, 구이, 튀김 등등...)

(식당 뒷편의 부둣가에서는 콘테이너 하역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부두 입구에서 교통단속을 하고 있는 경찰의 모습)


LA해양 박물관
항구에 있는 LA해양 박물관에는 19세기~20세기 초에 만든 700여 종류의 각종 선박 모형을 비롯, 자료 사진들이 전시돼 있다. 특히 지난 1972년 발표된 영화 '포세이돈 어드벤처'를 촬영했던 배의 모형도 전시돼 있고, 19세기경 작가 '허먼 멜빌'의 소설 '백경'의 모델이 됐던 포경선도 모형으로 제작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또한 퀸 메리호와 타이타닉 모형도 볼만하다.

(LA해양 박물관 전경)

(부두옆을 지나다니는 작은 관광 전차와 간이역의 모습)


우정의 종각
샌 페드로(San Pedro)에 있는 '우정의 종각(The Friendship Bell)'은 한미수교 100주년을 맞아 한국정부가 LA에 기증한 한국 고유의 전통 종각이다.

(우정의 종각 입구에 있는 기념비)

(우정의 종각 모습, 마치 한국의 종각을 연상시킨다)

(종각 입구에 있는 무궁화 꽃과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의 모습)

(종각에서 바라 본 태평양의 모습)

(결혼식을 위해 신랑,신부와 들러리들이 허머 리무진을 타고 우정의 종각을 방문, 촬영준비가 한창이다)


Queen Mary(퀸 메리)호
무역항 롱비치에는 한때 세계를 주름 잡았던 초호화 여객선 '퀸 메리호'(1934년 스코틀랜드에서 진수)가 있다. 8만1천237톤급의 메머드 여객선인 '퀸 메리호'는 1936년 5월 27일 처녀 항해 후 1967년 12월, 롱비치항에서 고별 항해를 갖기까지 모두 1천 1회의 대서양 횡단 기록을 가진 수상 박물관이다. 지금 이곳은 호텔, 고급 레스토랑이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퀸 메리'호 앞으로 보이는 것이 바로 옛 구소련의 핵 잠수함 모습)

('퀸 메리호' 앞에서 바라 본 롱비치 다운타운의 아름다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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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에 우정의 종각이라는 곳이 있었군요.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
    그런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그리고 무궁화꽃은...마치 한국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많은 미국인들이 찾는 곳이죠.
      한국의 종을 보면서 신기해 하는 미국인들이 많습니다.
      한국을 알리는 무궁화는 공원 주변을 가득 채웠구요.
      이곳에 오면 한국에 있는 착각을 일으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 엘에이 삽니다만 아직 저긴 못갔지만 미국친구들 애기에 따르면 저긴 남녀가 데이트(뽕뽕)하기에 좋다고 하더군요..근데 왜 구소련 잠수함있는거죠??

    • 한 번 구경하시죠.
      소련 잠수함은 정확하진 않지만, 고장이 나서 표루하는 소련 잠수함을 미국이 구했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3. 미국에 한국 말로 '우정의 종'이라고 써있는게
    참 남다르네요.ㅎㅎ

    • 이색적이죠.
      한국을 알리는 멋진 곳이죠. 한가지 아쉬운 점은 관리가 잘 안된다는 점입니다. 보다 깨끗이 관리하면 좋으련만...

  4. 다양한 볼거리가 참 많군요~

  5. 맛있는 음식과 좋은곳^^
    정말 부럽네요.ㅎ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 여행에 먹는 건 필수죠...^^
      미국이라는 나라의 좋은 점은 세상의 모든 요리가 다 있다는 것이죠.
      마음만 먹으면 어느 나라 음식이든 맛 볼 수 있으니까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